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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evel is in the Details” 언뜻 단순해 보이나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뜻으로 불가사의한 매력을 가진 상대에게 사용하는 관용어이다. 파우스트 와이너리는 이 말을 인용해 자신의 와인을 표현한다. 파우스트는 쿰스빌과 러더포드에 와이너리를 가지며 아트라스 피크, 마운틴 비더, 호웰 마운틴의 포도를 사용해 기본에 충실 하면서 높은 퀄리티의 까베르네 소비뇽을 만들어내는 와이너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