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멘 피에르 베시굿은 1839년부터 5세대 째 이어져오고 있는 와이너리로, 푸이 퓌세 지역 중심부인 푸이에 위치하고 있다. 1988년, 아버지로부터 가업을 이어받은 피에르 베시굿은 현재 마콩에 3헥타르와 푸이 퓌세에 5헥타르, 총 8헥타르의 빈야드를 갖고 있다.
산출량을 40hl/ha로 제한하여 힘이 있으면서도 밸런스가 잘 맞는 와인을 만들고자 하는 피에르 베시굿은 빈야드 모두 자신이 직접 쟁기질하고 손수확하며, 오직 자연 효모만으로 발효한다. 신선함, 미네랄리티, 감칠맛을 모두 갖춘, 풍부한 질감을 자랑하면서도 마시기 편안한 밸런스 좋은 와인을 생산하기 위해 오가닉 농법 (2010년 Ecocert 인증)과 적은 생산량, 좋은 오크 배럴에서의 긴 숙성에 집중하고 있다.
“아주 훌륭한 와인을 생산하고 있는 이 도멘은 세상에 더욱 알려질 필요가 있다! (중략) 과실미가 풍부하면서도 심오하다. Vessigaud의 이름이 붙어있는 와인이라면 어떤 와인이든 소장해야 한다.” - William Kelley, robertparker.com